경남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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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30일과 7월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학생 담당 전문상담(교)사와 다문화 업무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황흔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쌓은 전문성과 역량으로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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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30일과 7월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학생 담당 전문상담(교)사와 다문화 업무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라 다문화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 출신 부모를 둔 다문화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진로지도 영역을 지원하고자 전문상담(교)사의 맞춤형 상담 방법과 능력을 키운다.
연수에서 박미라 성결대 교수는 ‘다문화학생 자기이해 향상 상담기법’ ‘자기존중 향상 상담기법’ 주제로 강의와 ‘그림 투사 분석·인지행동치료·대화 소통기술’ 중심의 실습을 진행했다.
또 경남교육청 다가치지원센터의 심리상담 영역을 지원하기 위해 위(Wee)센터와 학교의 위(Wee)클래스에 근무하는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놓고 토론한다.
황흔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쌓은 전문성과 역량으로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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