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이별 장인·비의 여신 수식어 자부심, 이제 굳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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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가 이별 장인, 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만족했다.
헤이즈는 6월 30일 오후 2시 두 번째 정규앨범 'Undo'(언두)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다양한 히트곡으로 '이별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헤이즈는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이 있듯이 그런 타이틀을 달면 자꾸 이별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아티스트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역할이 있지 않나. 저는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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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헤이즈가 이별 장인, 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만족했다.
헤이즈는 6월 30일 오후 2시 두 번째 정규앨범 ‘Undo’(언두)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다양한 히트곡으로 ‘이별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헤이즈는 “가수는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이 있듯이 그런 타이틀을 달면 자꾸 이별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아티스트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과 역할이 있지 않나. 저는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별에 대한 영감으로 위로를 해 줄 수 있는 곡을 쓰는 게 부정적으로 말하면 진부할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말하면 이별을 담당하는 가수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별 노래가 많은데 이별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거다. 너무 영광이고, 지금은 그 수식어를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자신의 또 다른 타이틀인 ‘비의 여신’을 언급하며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제가 지키고 있는 걸 쭉 고수하는 걸 좋아한다. 제가 이대로 활동하는 동안 이어진다면 그게 영광 아닐까. 이 캐릭터를 계속 갖고 가고 싶다. 이제 굳히기 단계인 것 같다. 더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o’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 등이 수록 됐다. 6월 30일 오후 6시에 발매.
(사진=피네이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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