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캐주얼게임 개발사 쿡앱스는 1, 2분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매출 510억 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쿡앱스는 지난 1분기에는 매출 235억원, 2분기에도 매출 275억원의 상향 곡선을 그리는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상반기총 5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1, 2분기 결산 113억 원의양호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현재와 같은 안정적인 기조를 이어갈 경우올해 전체 실적은 회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덕붙였다.
쿡앱스 관계자는 “주력 시장인 북미, 유럽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슬레이어’와 머지 장르 게임 ‘써니 하우스’를국내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을 거둔 성과가 긍정적으로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준비도 본격화 한다.
올해 하반기 중 감성 방치형 RPG ‘포트리스사가’, 신작 빌드업 퍼즐 게임 ‘조이의 여행(Zoey‘s Journey)’, 그리고 방치형 액션 RPG ‘광전사 키우기’ 등 높은 완성도를 갖춘 캐주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에도 힘쓸방침이다. 시간 외 근로 수당을 연봉에 포함해 지급하는 임금 방식인 포괄임금제를 오는 7월부터 정식 폐지하며, 오는 9월에는 전사원 몰디브 해외 플레이숍을 추진한다. 그동안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고생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의 보상 방안이며, 앞으로도 AAA급 모바일 게임 제작에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지속적인 신작 개발을 위한 게임 기획자와 유니티 클라이언트 개발자를 중점적으로 채용해 국내 대표 캐주얼 게임사로자리할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생활경제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하이브 ‘맞다이’ 본격돌입···장기화 전망에 뉴진스도 ‘타격’
- 아이브 ‘해야’ 뮤비에 “중국문화 훔쳤다” 비난···“삐뚤어진 중화사상” 일침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
-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 강은탁,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 [스경연예연구소] 나아가느냐 머무르느냐…‘눈물의 여왕’ 결론으로 본 박지은 작가의 기로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 유재환, 막장드라마식 해명에 어리둥절
- 폭발한 이천수, 협회에 돌직구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
- [스경X이슈] “서운해하니 떠난다” ‘은퇴’ 나훈아, 인생 2막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