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터키 국명 '튀르키예'로 바꿔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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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터키 측 요청과 국립국어원 결정에 따라 터키 공화국의 국명 표기를 기존 '터키'(Turkey)에서 '튀르키예'(Türkiye)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국립국어원에 외래어 표기 심의를 요청했고, 국립국어원에선 이달 17일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를 열어 'Republic of Türkiye'의 국문 국명 표기를 '튀르키예 공화국(약칭 튀르키예)'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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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정부가 터키 측 요청과 국립국어원 결정에 따라 터키 공화국의 국명 표기를 기존 '터키'(Turkey)에서 '튀르키예'(Türkiye)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뉴스1도 30일부터 터키 국명을 '튀르키예'로 바꿔 표기하되, 독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당분간 괄호 안에 터키를 병기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지난 3일 외교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새 영문 국명 'Republic of Türkiye' 사용을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국립국어원에 외래어 표기 심의를 요청했고, 국립국어원에선 이달 17일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를 열어 'Republic of Türkiye'의 국문 국명 표기를 '튀르키예 공화국(약칭 튀르키예)'으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국립국어원 결정에 따라 이달 24일 관계부처 및 재외공관에 변경된 국명을 사용해줄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고, 언론사들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터키 측은 영어단어 '터키'(turkey)가 '칠면조' 뿐만 아니라 '실패작' '겁쟁이'를 뜻하는 속어로도 쓰이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작년 말부터 영문 국명 표기를 '튀르크인의 땅'을 뜻하는 '튀르키예'로 바꿔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했고, 유엔은 이달 1일 이 같은 국호 변경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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