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043억 규모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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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SG 경영' 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건설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연초부터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3월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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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SG 경영’ 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건설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연초부터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3월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47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 및 특화설계, 울산 송정지구 외 전국 10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실적과 우수한 신용등급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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