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숨길 생각 없지만 자랑할 생각도 없어" [인터뷰M]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도쿄'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펼친 전종서를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전종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이충현 감독과의 데이트 사진을 올려 영화팬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되었었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럽스타그램이라고 생각하고 포스트한 건 아니었다. 제가 사랑을 하는걸 숨길 생각은 없는데 티내고 자랑하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어필할 생각도 없다. 저에 대해 숨길 필요없고 당당하게 만나고 싶고 자연스러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저를 꾸며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저는 이렇게 지내고 있고, 이렇게 연애하고 있다는, 이런 연기하고 있다는 근황을 편하게 알리고 싶다"라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평소 이충현 감독이 시나리오도 같이 일어주고 리뷰도 많이 해준다며 전종서는"저와는 시선이 아예 다른 직업이라 거기서 오는 리뷰가 많이 도움이 되고 제가 일방적으로 조언을 많이 구하는 입장이다."라며 작품 활동에 있어서 연인과 어느 정도 소통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며 "최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대해서는 재미있게 봤다고 해줬고 파트2가 공개되기를 같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파트 2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공개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하며 순항 중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