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동명동에 '커피향 품은 골목' 조성

황희규 기자 2022. 6.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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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2022 골목재생 로컬랩 4.0' 공모사업 선정 수행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골목의 가치를 되살리고 매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지난달 13일까지 접수된 공동체·단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담당 부서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를 최종 수행 단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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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공동체상생협과 약정 체결
광주 동구청의 모습.(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 골목재생 로컬랩 4.0' 공모사업 선정 수행 단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골목의 가치를 되살리고 매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지난달 13일까지 접수된 공동체·단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담당 부서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를 최종 수행 단체로 선정했다.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는 동명동에 커피를 콘셉트로 한 조형물과 포토존, 버스킹 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커피향을 품은 골목'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다시금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북적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공유하는 골목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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