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연세대와 난청 치료제 CDMO 계약 체결

문세영 기자 2022. 6. 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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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오늘(30일) 연세대 원주의대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는 국내 유일한 전주기적 청각 연구소로, 난청 진단과 치료 및 연구에 특화된 곳입니다. 

연구소는 앞서 비임상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유래 치료제가 급성 난청의 주요 원인인 유모세포 손상을 치료하는 것을 확인했고, 조만간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임상 1상 시료 제작을 위한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구축하기로 했고, 대웅제약은 임상 1상 시료 제작을 위한 초기단계 확립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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