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공무원노조 경북지역본부 1기 출범

이은희 2022. 6.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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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가 1기 출범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했다.

30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전호일 전공노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 본부, 도내 8개 지부, 민노총 경북본부 산별노조, 경북공무원노조 시군연맹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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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년 만에 대구본부와 분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1기 출범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가 1기 출범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했다.

30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전호일 전공노 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 본부, 도내 8개 지부, 민노총 경북본부 산별노조, 경북공무원노조 시군연맹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본부는 공무원 노조 출범 이후 20년간 대구경북지역본부로 활동해오다 지난 4월 1일 대구와 분리됐다.

도내 23개 기초단체 중 경주·고령·김천·상주·안동·영천·청송·포항지부에 9000여 명의 조합원이 있다. 경북도 공무원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이다.

김기수 경북지역본부장은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투쟁하고 새 출발하는 본부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도·시군 간 불평등해소와 부단체장 자체승진 등 개선과 새 역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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