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자본 인수→10년 만의 UEFA 대회 도전'..뉴캐슬, 폭풍 영입 예고

2022. 6. 30. 14: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선수 보강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뉴캐슬의 2022-23시즌 예상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뉴캐슬은 지난시즌 초반 강등권 경쟁을 펼쳤지만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크리스 우드(뉴질랜드)와 트리피어(잉글랜드)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고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익스프레스는 '뉴캐슬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1위로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7점 뒤졌다'며 '뉴캐슬은 10년 만의 UEFA 클럽 대항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가운데 그 동안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뉴캐슬은 지난 29일 릴(프랑스)에서 장신 수비수 보트만(네덜란드)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익스프레스는 뉴캐슬의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11에 대해 주축 골키퍼로는 포프(잉글랜드)가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수비진에선 트리피어, 댄 번(잉글랜드), 타켓(잉글랜드)과 함께 보트만이 포백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에선 다수의 선수 보강이 있을 것으로 점쳤다. 익스프레스는 뉴캐슬이 리옹(프랑스)으로부터 4300만파운드(약 678억원)의 이적료가 점쳐지는 파케타(브라질) 영입에 성공해 기마량이스(브라질) 조엘린톤(브라질)과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격진에는 기존의 생막시맹(프랑스)과 함께 칼버트-르윈(잉글랜드), 하피냐(브라질)가 스리톱을 구축할 것으로 예측했다. 익스프레스는 '뉴캐슬이 지난 1월 영입한 크리스 우드(뉴질랜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며 '뉴캐슬은 6500만파운드(약 1025억원)의 이적료가 점쳐지는 하피냐와 칼버트-르윈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 빌드라인업]-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