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7월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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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코로나19로 일부 축소 운영하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2019년 6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그림책 대여, 시간제보육실 및 놀이체험실 운영, 영유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발히 운영됐다.
이에 센터는 어린이집(단체) 대상으로 하는 놀이체험실과 그림책도서관 견학과 시설 대관을 7월1일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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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코로나19로 일부 축소 운영하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2019년 6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그림책 대여, 시간제보육실 및 놀이체험실 운영, 영유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발히 운영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휴관, 재개관, 축소 운영 등을 반복해왔다.
이에 센터는 어린이집(단체) 대상으로 하는 놀이체험실과 그림책도서관 견학과 시설 대관을 7월1일부터 운영한다. 놀이체험실 이용 인원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요리, 미술, 오감 등 영유아 프로그램도 대면으로 전환 운영한다.
보육교직원과 부모 교육은 바로 대면으로 전환하기보다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인원, 교육내용, 교육생 선호도 등 효율성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생아용 카시트·돌상대여, 셀프사진방 운영을 시작해 가정에서 비용에 부담 없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일상회복과 동시에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쓰며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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