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치안간담회 마무리..의견 62건 수렴

김정수 기자 2022. 6. 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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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가 운영한 치안간담회가 마무리됐다.

30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치안 불안요인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5개 지구대·파출소 관할 주민과 관계기관·협력단체를 돌며 간담회를 했다.

이 기간 주민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범죄·안전문제 등 약 62건의 의견을 들었다.

김성식 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치안을 책임져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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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45건·생활안전 11건·기타 6건 건의
조치완료 12건·조치예정 39건·현행유지 11건
진천경찰서가 운영한 치안간담회가 마무리됐다.(진천서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가 운영한 치안간담회가 마무리됐다.

30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치안 불안요인 발굴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5개 지구대·파출소 관할 주민과 관계기관·협력단체를 돌며 간담회를 했다.

이 기간 주민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범죄·안전문제 등 약 62건의 의견을 들었다.

신호·과속 무인단속카메라, 과속방지시설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 교통안전 분야 건의가 45건(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범죄예방 방범용CCTV 설치, 순찰강화 등 생활안전 분야 11건(18%), 외국인 관련 문제 등 기타 의견은 6건(9%) 등이었다.

경찰은 주민 건의사항 중 중요내용은 서장 등이 현장에 나가 검토했고 나머지도 해당부서 담당자가 확인해 조치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등 문제를 해결했다.

결과 조치완료 12건(19%), 조치예정 39건(63%), 현행유지와 어려움 11건(18%) 등을 처리했다. 법과 제도·예산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김성식 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치안을 책임져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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