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상 후보자 모집

강동헌 기자 2022. 6.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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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64회 3·1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제63회 3·1문화상 수상자는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심경호 고려대 명예교수,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에 김광수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예술상에 구본창 경일대 석좌교수, 기술·공학상에 이경무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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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3·1문화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3·1문화재단
[서울경제]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64회 3·1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 분야는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3·1문화재단은 9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고 내년 2월 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3·1문화상은 국내 민간 재단이 창설한 최초의 학술문화상으로서 3·1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59년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창설했다. 1960년 3월 1일 제1회 시상식이 진행됐고 현재 후신인 대한유화(회장 이순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3·1문화재단은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 장애인 지원 사업, 우수 도서 출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63회 3·1문화상 수상자는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심경호 고려대 명예교수,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에 김광수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예술상에 구본창 경일대 석좌교수, 기술·공학상에 이경무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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