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에 미술품 사고 파는 '조각투자' 핫하다..아트테크 플랫폼 테사, 상반기 회원 8만명↑

김우현 2022. 6.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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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테사]
미술품의 지분을 사고 팔 수 있는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가 상반기에만 8만여명의 회원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테사 앱 신규 가입자 수는 7만926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7% 증가했다.

'조각투자'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테사의 미술품 전시 공간인 '테사뮤지엄' 등 체험형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이 늘어난 것이 주요했다.

이에 따라 테사의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테사의 미술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성장한 15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작품 분할 소유권 판매 수가 늘어난 데다 거래 품목 중 10억원이 넘는 작품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테사 관계자는 "테사뮤지엄 운영, 도슨트프로그램 제공 등 체험형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고객이 미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자세히 알아가고 미술에 대한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사는 미술품 거래 외에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매거진 '월간 테사'는 한 달 간의 이슈를 간략하게 정리해 미술품에 대한 정보와 작가 히스토리, 글로벌 미술 시장의 최신 트렌드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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