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라지는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엄기찬 기자 2022. 6. 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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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7기 충북도정 12년을 이끌었던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지사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어 고맙고 행복했다"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고 30일 퇴임했다.

이 지사는 민선 5기 '함께하는 충북'을 시작으로 6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과 7기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내세워 12년 충북도정을 이끌었다.

충북도는 이날 이 지사의 이임식이 끝나자 민선 7기 도정 슬로건을 알리는 구조물을 철거하고 하루 뒤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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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7기 이끌었던 이시종 충북지사 이임식이 열린 30일 민선 7기 슬로건을 알리는 충북도청 구조물이 철거되고 있다.2022.6.30/©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민선 5~7기 충북도정 12년을 이끌었던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지사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어 고맙고 행복했다"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고 30일 퇴임했다.

이 지사는 민선 5기 '함께하는 충북'을 시작으로 6기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과 7기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내세워 12년 충북도정을 이끌었다.

민선 5~7기 이끌었던 이시종 충북지사 이임식이 열린 30일 민선 7기 슬로건을 알리는 충북도청 구조물이 철거되고 있다.2022.6.30/© 뉴스1

충북도는 이날 이 지사의 이임식이 끝나자 민선 7기 도정 슬로건을 알리는 구조물을 철거하고 하루 뒤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준비했다.

7월1일 취임하는 김영환 당선인이 앞으로 4년간 이끌게 될 민선 8기 충북도정 슬로건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다.

민선 5~7기 이끌었던 이시종 충북지사 이임식이 열린 30일 민선 7기 슬로건을 알리는 충북도청 구조물이 철거되고 있다.2022.6.30/© 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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