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를 지키자"..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28명 수료

김동규 기자 2022. 6.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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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30일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경대학 교육과정에서 다양하게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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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 진안군에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진안군제공)2022.6.3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30일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5월2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명의 리더를 배출했다.

주민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 지속적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용담댐 수돗물 관리방안, 수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용담호의 미래, 주민참여형 수질관리대책, 용담댐과 진안군민 애향운동, 수질오염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정길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장은 “환경대학을 통해 배출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원을 배출 단계부터 차단시킬 수 있도록 수강생들은 지속적으로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경대학 교육과정에서 다양하게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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