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주 시장 확대 나선 오비맥주..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 출시

[사진제공: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지(OB Multi Grain, OMG)’를 출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OMG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로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입니다.

오비맥주는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제품명에 간접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제품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500ml 캔으로 생산되며 다음달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천원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입증된 고품질 맛을 앞세운 프리미엄 발포주 OMG를 선보인다”며 “더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발포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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