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남도의회 중점 처리분야 1순위 '경제·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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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원하는 제12대 경남도의회에서 중점 처리해야 할 분야 1순위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12대 도의회가 중점 처리해야 할 분야 문항에서 복수 응답을 받은 결과 '경제·일자리'가 28.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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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7월 개원하는 제12대 경남도의회에서 중점 처리해야 할 분야 1순위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의정활동 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과 관련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시행한 이번 조사에는 도민 392명이 참여했다.
제12대 도의회가 중점 처리해야 할 분야 문항에서 복수 응답을 받은 결과 '경제·일자리'가 28.5%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복지·보육·돌봄'(21.9%), '문화·관광·체육'(5.7%), '환경·친환경에너지'(4.7%), '교통'(2.6%), '농림·수산업'(1.1%) 순이었다.
중점 처리해야 할 분야에서 추가 응답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양질 일자리 확충, 물가 안정,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서비스 강화, 어린이 전문병원 확대, 부울경 메가시티 활성화, 우주항공청 유치, 국공립 유치원 추가 설치, 대중교통체계 개선, 관광 및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 기후위기 대응 등의 답변도 있었다.
도의원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는 '지역민원 해결'(41.1%)이 가장 많았다.
'지역주민 소통'(26%), '집행부 견제와 비판'(15.3%), '자치입법 활동'(9.2%), '예산과 결산 심의'(8.4%) 순으로 응답했다.
노치홍 경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도민 인식조사로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는 더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해 도민 인식조사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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