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백 투 더 올드 스쿨'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MC스나이퍼가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MC스나이퍼는 7월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백 투 더 올드 스쿨’(Back To The Old School)을 개최한다.

‘힙합계 음유시인’으로 통하는 MC스나이퍼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5년 만이다. MC스나이퍼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아 콘서트 타이틀을 ‘백 투 더 올드 스쿨’로 정했다.

소속사는 MC스나이퍼가 ‘BK 러브’, ‘봄이여 오라’,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 ‘인생’, ‘베러 댄 예스터데이’(Better Than Yesterday). ‘마법의 성’, ‘런 앤드 런’ (Run ＆ Run), ‘야간비행’ 등을 이번 공연 셋리스트에 포함한다고 귀띔했다.

스탠딩석만 운영하는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