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우문현답 메타버스 간담회'..신임실무자들과 소통

박찬수 기자 2022. 6.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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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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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30일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하여 신임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산림청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30일 산림청장과 입직 1년 내 신임실무자가 함께하는 ‘우문현답 메타버스(가상 세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지난달 부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이 현장 중심 업무를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다.

이번 간담회는 엠지(MZ) 세대 신규 직원과 소통하며 현장 근무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적응과 적극적인 업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9급 공채(공개채용), 경채(경력채용), 연구직 등 다양한 경로로 입직한 1년 이내의 신임실무자 140여 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를 활용해 공간을 중앙광장, 놀이의 숲, 힐링의 숲으로 구성했다. 편안한 소통 분위기를 위해 캠핑장 형태로 꾸며 숲속에 있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신규 산림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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