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의료진, 매달 울진서 순회 진료

손대성 2022. 6.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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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경북 울진에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가서 진료한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의료진은 7월부터 울진군의료원에 파견돼 일부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일부 공중보건의 전역이후 지난 5월부터 일부 진료과목 축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북대병원과 협의를 통해 의료진 순회 진료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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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울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경북 울진에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가서 진료한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의료진은 7월부터 울진군의료원에 파견돼 일부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과목은 피부과(월 2회), 비뇨의학과(월 1회), 안과(월 1회)다.

울진군의료원은 일부 공중보건의 전역이후 지난 5월부터 일부 진료과목 축소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북대병원과 협의를 통해 의료진 순회 진료에 합의했다.

의료원은 매달 진료일정이 확정되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안내한다.

정호성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민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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