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위축..3개월 만에 하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6월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6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4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4로 7포인트 떨어졌다.
6월 중 광주·전남 비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81로 1포인트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은행 광주전남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비제조업 업황BSI 하락…전망 흐림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6월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6월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6월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4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4로 7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3월 71에서 4월 76, 5월 78로 상승했다가 3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83으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업황전망BSI는 83으로 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6월 중 제조업 매출BSI는 88로 전월에 비해 무려 12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87로 14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내수부진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6월 중 광주·전남 비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81로 1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매출BSI는 91로 1포인트 상승했으며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93로 1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종사자수 5인 이상 사업체 중 585개(응답 업체 제조업 241개, 비제조업 26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출연료 밝혀졌다
- '49㎏' 박나래, 인바디 공개 "체지방량 11.4㎏"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