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선 8기 초대 비서실장에 안대영 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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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당선인이 민선 8기 초대 비서실장에 내부 공무원인 안대영씨를 내정했다.
심 당선인은 고창군수 비서실장에 안대영(50) 환경시설사업소 자원순환 팀장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당선인은 "민선 8기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공약 등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군 공무원 출신의 안 팀장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를 위해 군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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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당선인이 민선 8기 초대 비서실장에 내부 공무원인 안대영씨를 내정했다.
심 당선인은 고창군수 비서실장에 안대영(50) 환경시설사업소 자원순환 팀장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당선인은 지난 29일 공모에 신청한 7명에 대한 직접 면접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철학과 업무 추진력 등을 고려해 안대영 팀장을 최종 선임했다.
심 당선인은 “민선 8기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공약 등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군 공무원 출신의 안 팀장을 비서실장으로 내정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를 위해 군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영 비서실장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험으로 군정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높고, 민원에도 탁월한 처리 능력을 보여 주민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시 사업자와 법정 소송중에도 흔들림없이 업무를 추진, 군비 절감과 함께 고창군 행정의 자존심을 지켜 냈다는 평을 들었다.
지난 1996년 영광군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시작해 고창군에 2001년 전입, 산단조성TF 팀장, 기반조성 팀장, 자원순환 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심덕섭 당선인은 민선 8기 안정적 출범을 위해 대내외 가교역할을 할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무원 내부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뽑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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