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중국, 8년만에 '아시아 10위' 탈락.. 6월 피파랭킹 발표

이솔 2022. 6.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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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피파랭킹에서 우리나라는 미소를, 중국-일본은 울상을 지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중국은 근 4년 내 최저랭킹인 78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밀린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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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6월 피파랭킹에서 우리나라는 미소를, 중국-일본은 울상을 지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28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은 총점 1526.2점으로 지난달 1519.54점에 비해 6.66점이 올랐다. 집계기간동안 비록 브라질에게 1-5 대패를 당했으나, 우리나라는 칠레에 2-0, 이집트에 4-1 승리를 거뒀으며 파라과이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도합 2승 1무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바로 윗 순위의 칠레와 순위를 맞바꿨다.

일본은 23위에서 24위로 내려섰다. 총점은 1552.77점으로 지난달에 비해 0.67점 감소했다.

파라과이에게 거둔 4-1 승리로 6월 평가전을 기분 좋게 시작한 일본은 브라질전 0-1 패배에도 가나전 4-1 승리를 거뒀으나, 튀니지에게 0-3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가장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든 쪽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근 4년 내 최저랭킹인 78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경기가 없었던 관계로 랭킹 포인트(1304.02) 변동이 없었으나, 타국의 랭킹 상승으로 도리어 피해를 봤다.

가장 큰 문제는 '아시아 랭킹'이었다. 아시아에서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밀린 11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지난 2014년 9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귀화 선수들의 전원 이탈 또한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한다. 중국은 귀화선수들의 연봉으로 선수당 매년 최소 100억원대를 지출했다.

그러나 축구계를 받치던 갑작스러운 헝다그룹의 위기 속에 베트남에게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선사하는 등 아쉬운 경기를 펼친 중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끝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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