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부 장관 "최저임금 결정 수준 존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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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안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오늘(30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 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노사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에 결정된 인상안은 우리 경제 상황, 노동시장 여건 등을 두루 감안해 결정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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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안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오늘(30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 동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에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노사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에 결정된 인상안은 우리 경제 상황, 노동시장 여건 등을 두루 감안해 결정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29일) 자정을 앞둔 시각 내년도 최저임금 안을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노사 양측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5% 인상된 금액입니다.
결정 뒤 사용자위원 측인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의 제기를 하겠단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발언을 통해 재심의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장관은 또 이번 결정에 대해 “2014년 이후 8년 만에 법정 심의 기간을 준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편 오는 토요일인 다음 달 2일 민주노총이 예고한 대규모 집회와 금속노조 파업 등에 대해선 이 장관은 “향후 노사 관계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법과 원칙을 토대로 노사자율 해결 원칙에 따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야 한단 기조가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불법 행위에 대해선 관계기관과 협조에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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