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섬 주민 인권보호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시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조만형 위원장 등 위원 7명 전원이 진도지역 섬 치안 현장을 살피고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섬 치안대책으로 경찰관 미배치 유인섬 선착장에 내부영상망 설치사업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도내 정기항로 선착장 49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진도군에도 고군면 회동선착장 등 3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진도 회동항 찾아 섬 치안 현장 살펴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시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조만형 위원장 등 위원 7명 전원이 진도지역 섬 치안 현장을 살피고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8일부터 이틀간 진도 고군면을 방문해 회동선착장 내부영상망(CCTV) 설치 현장을 조사한데 한데 이어 회동이장과 어촌계장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경찰관이 없는 선착장에 방범용 내부영상망 설치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섬 지역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섬 주민이 범죄 없이 안심하게 살도록 안전한 섬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또 고군파출소 경찰관을 격려하고, 치안상황을 청취한 뒤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위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와함께 진도경찰서를 방문해 진도 관내의 범죄 사각지대 예방 및 섬 치안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찰서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남형 시책을 발굴하고 특히 많은 섬을 보유한 지역 여건을 감안해 섬 주민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섬 치안대책으로 경찰관 미배치 유인섬 선착장에 내부영상망 설치사업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도내 정기항로 선착장 49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진도군에도 고군면 회동선착장 등 3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