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서 경북 시군 가장 많이 선정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에서 경북의 시군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군별 30억원 내에서 분뇨자원화와 악취저감 설비와 장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시군에는 112억원(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의 자금이 투입돼 축분 자원화와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에서 경북의 시군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군별 30억원 내에서 분뇨자원화와 악취저감 설비와 장비를 지원한다.
최근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시·도의 47개 시·군·구가 신청해 시·도 평가 30%와 중앙평가 70%(서류 50%, 현장 50%)를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35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9개 시군이 신청해 7개 시군이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
이들 9개 시군은 예천군, 상주시, 영천시, 경주시, 성주군, 고령군, 구미시 등이다.
선정된 시군에는 112억원(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의 자금이 투입돼 축분 자원화와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 지원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 16일 축산법시행령 개정으로 축산농가의 축분관리·악취저감 의무가 강화돼 가축분뇨자원화에 역량을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축산분뇨의 퇴액비화, 고체연료, 바이오차, 친환경 건축자재 등 축분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강형욱, 퇴사자에게 9670원 입금…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연정훈♥한가인, 달달 럽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 신기루 "남편과 합쳐 몸무게 250㎏…식궁합 안 맞아"
-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문지인에게 미안"
- "오빠 입에서 똥냄새나"…송승헌, 여친 한마디에 담배 끊었다
- '강원래 부인' 김송, 91년생 아들뻘에 빠졌다…"사랑은 변하는 거야"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
- 하림 "외삼촌, 5·18 피해자…군인에게 맞아 오래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