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갯벌에 저어새 등 물새 10만여 마리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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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갯벌에 90여 종에 달하는 물새 10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과 공동으로 송도갯벌 이동성물새 정기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관계기관이 2020년부터 매월 2∼3차례 송도갯벌과 주변 지역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91종, 10만2천여 마리의 물새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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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저어새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30/yonhap/20220630140955485ofbl.jpg)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014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갯벌에 90여 종에 달하는 물새 10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과 공동으로 송도갯벌 이동성물새 정기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조사 수행기관인 '저어새와 친구들'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연수구·남동구·국립생태원·인천저어새공존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기관이 2020년부터 매월 2∼3차례 송도갯벌과 주변 지역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91종, 10만2천여 마리의 물새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저어새·원앙·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10종과 황새·매·청다리도요사촌 등 멸종위기종 15종이 관측됐다.
이번 정기조사는 송도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4년 국내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송도갯벌 일대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괭이갈매기·재갈매기·도요물떼새 등의 주요 서식지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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