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오타니, 11탈삼진 맹투로 시즌 7승..LAA 4-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인절스가 화이트삭스를 꺾었다.
오타니 쇼헤이(LAA)와 마이클 코펙(CWS)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1회 2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는 5.2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에 이어 호세 퀴하다가 1.1이닝 무실점, 라이언 테페라가 1이닝 1실점(비자책),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가 화이트삭스를 꺾었다.
LA 에인절스는 6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4-1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 쇼헤이(LAA)와 마이클 코펙(CWS)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1회 2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마이크 트라웃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얻었다.
에인절스는 6회말 2점을 추가했다. 루이스 렝기포가 2점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는 5.2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평균자책점은 2.68까지 낮아졌다. 오타니는 3번 지명타자로도 나섰지만 타석에서는 볼넷 1개를 얻어내는데 그쳤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65가 됐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에 이어 호세 퀴하다가 1.1이닝 무실점, 라이언 테페라가 1이닝 1실점(비자책),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선발 코펙이 5.1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레이날도 로페즈가 0.2이닝 무실점, 호세 루이스가 1이닝 무실점, 켄달 그레이브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이 최고’는 맞지만..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벅스턴[슬로우볼]
- 어디까지 망가지나..성적에 이어 품격까지 잃어버린 LAA[슬로우볼]
- ‘4월 부진은 잊어라’ 필라델피아 타선 이끄는 슈와버[슬로우볼]
- 실패한 유망주 칼훈, 돌아온 NL 서부서 날아오를 수 있을까[슬로우볼]
- 우승 후 잠재력 폭발? 최고 시즌 보내는 댄스비 스완슨[슬로우볼]
- 다나카 대기록을 ML에서? 지는 법을 잊은 ‘무패 투수’들[슬로우볼]
- 희망은 보이는데..‘왕년 MVP’ 옐리치는 부활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브리튼의 재림? BAL에 다시 등장한 ‘선발출신+싱커+철벽’ 클로저[슬로우볼]
- 적수가 없다, 돌아온 ‘최강의 제국’ 뉴욕 양키스[슬로우볼]
- 누구보다 절실한데..벌써 멀어지는 듯한 가을 티켓[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