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2차관, SW기업과 끝장토론..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

이기범 기자 2022. 6.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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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30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과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윤규 차관은 "국정과제인 'SW산업의 질적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SW기업이 국내 SW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는 SW 해외 수출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전문SW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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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30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과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SW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국내 SW 기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앞서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지난 23일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끝장 토론 방식의 첫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헬스케어, 문화, 핀테크, 정보보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 SW 전문 기업이 참석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이사,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이사,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신성원 원투씨엠 부사장, 이상국 안랩 상무, 우경일 한컴인텔리전스 이사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해 정부가 글로벌 SW 기술 선점이 가능한 유망 R&D 분야를 선별해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민간투자형 SW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도 논의됐다.

박윤규 차관은 "국정과제인 'SW산업의 질적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SW기업이 국내 SW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는 SW 해외 수출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전문SW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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