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우주소녀, 직접 신곡 스포일러 "열불 나다가도 시원해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가 신곡을 스포일러했다.

우주소녀는 6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UZZU 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에서 우주소녀는 7월 5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스페셜 싱글 'Sequence'(시퀀스)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부끄', '뿌잉뿌잉', '흑장미', '구슬아이스크림' 등 개성 넘치는 닉네임으로 스포일러 대화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힙 서머 버전 콘셉트 포토 촬영 중 인상 깊은 에피소드에 대해 "의상 때문에 밥을 못 먹었다", "연정이가 모자 쓴 게 에피소드다. 그날 '길은지' 됐다. 핫걸 길연정"이라고 말했다.

연정은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에 대해 "캘리포니아 해변에 있는 옷가게에서 나올 것 같은 노래다"고 말했다.

은서는 "'Last Sequence'는 사우나 얼음방이다. 열불이 나다가도 이 곡을 들으면 시원하고 기분 좋아진다"고 설명�다.

끝으로 우주소녀는 우정(팬덤명)을 향해 "우리 열심히 준비했는데 마음에 들길 바란다. 안무도 기가 막힌다. 우정 우리가 간다 기다려 사랑해"라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최근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퀸덤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퍼포먼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퀸덤2' 우승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재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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