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바뀐 제천시·단양군 "주민 의견 듣고 출발"

윤원진 기자 2022. 6. 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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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자치단체장이 당선됐다.

단양군은 인수위 운영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날까지 주차시설 개선, 인구 유입 방안, 응급 병원 개설 등 42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7월1일부터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이,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각각 취임해 4년간의 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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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8일간 제안 수렴..단양군은 42건 접수
제천시청.(자료사진)© 뉴스1

(제천·단양=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자치단체장이 당선됐다.

제천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7월1일부터 8일까지 정책 제안을 받는다. 사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용은 비공개, 제목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일간 의견 수렴 후 관계부서 검토와 종합보고회 절차를 거쳐 7월 말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단양군은 인수위 운영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날까지 주차시설 개선, 인구 유입 방안, 응급 병원 개설 등 42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7일부터 열리는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출범한 인수위는 그동안 부서별 주요 사업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장을 세심히 살폈다.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새 군정에 담고자 노력했다.

7월1일부터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이,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각각 취임해 4년간의 업무에 돌입한다.

단양군청.(자료사진)© 뉴스1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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