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에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강정태 기자 2022. 6.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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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마자원) 청사부지 내에 창원시의 8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대원 수소충전소, 제2성주 수소충전소,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까지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창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7월6일 오후 2시 마산자유지역관리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 구축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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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창원지역 8번째 수소충전소 올해 준공 계획
창원산업진흥원이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구축할 수소충전소 조감도.(창원시 제공)© 뉴스1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마자원) 청사부지 내에 창원시의 8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32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역 수소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해 2016년 팔룡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21년 사림 수소충전소까지 총 5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올해는 대원 수소충전소, 제2성주 수소충전소,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까지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창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현재 진해신항 일원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상 중이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시에서 보급할 수소버스와 수소자동차에 수소 보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7월6일 오후 2시 마산자유지역관리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 구축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마자원 입주기업체 및 마산회원구 일대의 주민들에게 수소충전소 설명 및 하반기 공사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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