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정명학교(교장 박용주)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머그컵을 대한민국 교육부 부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되어 생산품 해외 진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통놀이인 그네뛰기와 왕의 행궁을 디자인한 이미지를 머그컵에 전사하여 대한민국의 전통복식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디자인과 제품이 한국교육원 홍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강완희 원장은 "중증장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미국 샌프라시스코에서 한국교육원 홍보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장애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이루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용주 교장은 "평소 학교기업 '바른그루'를 지역사회에 열심히 홍보한 덕분에 멀리 미국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중증 장애학생들이 자립에 성공하는 행복한 사회인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정명학교(교장 박용주)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머그컵을 대한민국 교육부 부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되어 생산품 해외 진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공주정명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