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는 구급차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음성소방서는 구급차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문강사(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성용은 교수)를 초빙해 긴급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및 돌발상황에 대한 방어운전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는 현장 외근부서 소방차 운용자의 교통사고 발생 감소 및 신속한 출동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차량(OJT) 운전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언제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출동 중 교통사고 방지에 많은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