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순 보령시의장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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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순 충남 보령시의회 의장이 30일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6대 보령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박 의장은 8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박 의장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히며 불출마했다.
박 의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만감이 교차하고 보람과 동시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민과 함께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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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박금순 충남 보령시의회 의장이 30일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6대 보령시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박 의장은 8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자 전·후반기 시의장을 연임한 인물이기도 하다.
박 의장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히며 불출마했다.
박 의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만감이 교차하고 보람과 동시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민과 함께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에 의정활동을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의정활동 기간 보내준 응원과 은혜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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