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 군정 방향 제시

박계교 기자 2022. 6.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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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당선인
30일 홍성군청에서 민선8기 군정비전 설명 언론인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용록 당선인이 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계교 기자

[홍성]민선8기 제42대 홍성군정의 방향은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 비전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으로 정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은 30일 홍성군청에서 '민선8기 군정비전 설명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군수직인수위가 제시한 군정방향, 비전과 함께 5대 핵심과제 정책을 설명했다. △활력 있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육성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 △공감하는 참여 군정 등이 5대 핵심과제다.

이 당선인은 군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형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달려가 작은 목소리라도 귀담아들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나갈 것을 군민들에게 약속했다. 또, 군정 조직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미소를 기본으로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방점을 찍었다.

이 당선인은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모두를 끌어안는 군민 통합 군수가 돼 홍성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길 위에서 항상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면서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8기 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는 이날 5대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를 제시, 20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조직된 인수위원회는 정책행정, 문화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의 위원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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