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사업 징검다리교실 운영

길효근 기자 2022. 6. 30. 13: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징검다리학교(교실)을 운영했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복지 지원을 위한 `징검다리학교(교실)`담당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징검다리학교(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급 또는 소규모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교육복지사가 상주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문화·체험·복지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격차 해소 및 사제 간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2022학년도 금산교육지원청 징검다리학교(교실)는 초 50학급, 중 10학급, 고 14학급 등 총 74학급을 운영하고 전년도 59학급에서 15학급이 늘어나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부여교육지원청 김일희 교육복지사를 초빙, '영화를 통해 경험하는 징검다리교실'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유태 교육장은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이 큰 힘을 얻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이 더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