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출구부서 미끄러진 화물차..식용유 수십 통 도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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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노고산터널을 조금 지난 지점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식용유 수십 통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속도로 4차로 중 하위 1개 차로가 1시간 동안 통제돼, 통일로 나들목부터 송추 나들목까지 9킬로미터 구간의 차량 흐름이 심하게 정체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터널 출구부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쌓여있던 화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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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노고산터널을 조금 지난 지점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식용유 수십 통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속도로 4차로 중 하위 1개 차로가 1시간 동안 통제돼, 통일로 나들목부터 송추 나들목까지 9킬로미터 구간의 차량 흐름이 심하게 정체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터널 출구부에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쌓여있던 화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64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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