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5대 얼짱 아닌 배우로 "'키스식스센스' 행복..더 다양한 연기로"

박소영 2022. 6. 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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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키스 식스 센스'의 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주연은 "'키스 식스 센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매 순간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함께 했던 감독님 및 스탭분들 배우 선배님 동료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지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희 작품을 시청해주시고 오지영과 함께 웃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될 작품일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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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주연이 ‘키스 식스 센스’의 종영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 제작 아크미디어)’는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술 역)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윤계상(민후 역)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극 중 이주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활약을 펼쳤다.

지난 29일 공개된 ‘키스 식스 센스’ 최종회에서 지영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송출되고 있는 인터뷰 현장에서 필요(김지석 분)를 향해 “좋아해요.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 작품이 다 좋아요 그걸 만드는 감독님도 분명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내내 지켜본 감독님도 너무 좋은 사람이구,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그냥 난 너가 좋아요.”라고 한편의 영화 같은 공개 고백을 하면서 뜨거운 관심의 주인공이 된 것.

질투부터 분노, 오열까지 오랜 시간 민후를 짝사랑하다 마침내 눈물 젖은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은 이주연은 극 말미 새로운 사랑을 찾아 기분 좋은 엔딩을 맞이했다. 이 가운데 작품 안에서 극에 흥미를 더하는 매력캐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주연은 필요를 향한 직진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이주연은 “'키스 식스 센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매 순간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함께 했던 감독님 및 스탭분들 배우 선배님 동료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지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희 작품을 시청해주시고 오지영과 함께 웃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될 작품일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로 열연을 펼친 이주연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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