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을 일부러?".. '안나' 수지, 프로 배우美 '가득'

서진주 기자 2022. 6. 30.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수지가 1인 2역을 소화하기 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진행된 쿠팡플레이 '안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에는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안나의 감정을 파고들고 싶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수지가 1인 2역을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지.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수지가 1인 2역을 소화하기 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진행된 쿠팡플레이 '안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에는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수지는 '수어'를 배웠다. 유미·안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수지는 "(수어를) 한 달 정도 배우고 겨울 보면서 계속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안무를 배웠던 적이 있어서 수어를 딱딱하게 했다"며 "자연스럽게 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유미 시절 '화장기 없는 얼굴'과 '생기 없는 연기'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수지는 "유미가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그런 얼굴 상태를 만들려고 했다"며 "다크서클이나 그런 걸 만들어서 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눈빛에 피곤함이 저절로 묻어날 수 있게 너무 푹 자고 가려고 하지 않았다. (작품 속 다크서클은) 나의 것이었다. 지금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안나의 감정을 파고들고 싶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엔 유미와 안나의 입장에서 쓰려고 하다가 수지의 일기가 됐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썼는데 나도 모르게 좋은 것들을 더 좋게 쓰고 나쁜 것들도 포장하려는 욕구도 있고 남이 볼 수도 있으니까 수위 조절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9억 주면 할게"… 신비, 팬 질문에 발끈한 이유?
"송가인 결혼하나요?"… '여기'서 스캔들 밝힌다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 1325회 '몰래 녹음'
"극단적 방법 말곤"… '이장원♥' 배다해, 무슨 일?
장도연 데이트 목격담… 홍석천 "남자 멋있더라"
박미선 일침 "며느리는 친딸 될 수 없어"
"교통사고 났다고?"… 이경규, 딸에 딱 '두마디'만
"빵셔틀·스파링 강요"… 남주혁 '학폭' 추가 피해?
강민경 건물주 됐다… 합정동 65억 건물 '플렉스'
"희랑별께 죄송"… 김희재, 전국투어 콘서트 안한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