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호우 대비 신속 대응" 긴급지시

박동해 기자 2022. 6.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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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강우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관계기관들이 신속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본부장이 재난·안전 관계기관에 '강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응급복구를 실시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라'는 지시를 하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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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이상민 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강우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관계기관들이 신속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본부장이 재난·안전 관계기관에 '강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응급복구를 실시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라'는 지시를 하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강가·저지대·지하차도 등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인명피해가 예상될 경우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줄 것을 지시했다.

이 본부장은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호우가 끝날 때까지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국민들께서도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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