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연애 가능 연령? 10살 연하까지..20대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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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연애 가능한 연령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술? 못해요. 장꾸미 폭발한 손석구와 함께한 '나의 해방일지' 비하인드 썰 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으로 열연했던 손석구가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손석구는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의 천만 관객 돌파로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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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술? 못해요. 장꾸미 폭발한 손석구와 함께한 '나의 해방일지' 비하인드 썰 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으로 열연했던 손석구가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손석구는 "오늘 딱 하루 쉬는 날"이라며 "현재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하고 있다"라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대한 누리꾼 질문에 답하던 중 "몇 살 연하까지 연애가 가능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손석구는 "그래도 최대한 10살이지 않을까"라며 "(나와 10살 차이면) 20대다. 20대는 못 사귈 것 같다"고 답했다.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마흔 살이다.
제작진이 "질문 주신 팬들 중에 20대가 굉장히 많았다. 그럼 손석구씨는 20대는 안 된다고 선을 그으신 건지"라고 재차 묻자 손석구는 "20대 나름이겠지만 웬만하면 안 되지 않을까"라면서도 "사실 제가 볼 때 저도 정신연령이 높진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의 천만 관객 돌파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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