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견본주택 공개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 단지..7월11일 특별공급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경북 구미 인의동 일원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공동주택 9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 291가구와 합쳐 총 1198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SK실트론, 삼성전자, LG이노텍 등 대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3단지에 신규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 더 풍부한 일자리가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편의·교육·교통·녹지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인동시장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구미강동병원, 인동동행정복지센터, 구미시립인동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인동초, 인동중, 인동고도 인접해 있다.

33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를 통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주요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부선 구미역과 구미종합터미널 이용도 용이하며, 구미부터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 일정은 7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인의동에 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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