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국가상호대차서비스 개선 담은 이슈페이퍼 발간

신재우 2022. 6. 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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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 개선 방안을 담은 '이슈페이퍼 제12호'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의 이용데이터를 참여도서관, 이용자, 신청 및 제공, 신청자료, 제공률, 소요 시간 등 총 7가지 영역으로 나눠 분석하고 개선 및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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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슈페이퍼 제12호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 개선 방안을 담은 '이슈페이퍼 제12호'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의 이용데이터를 참여도서관, 이용자, 신청 및 제공, 신청자료, 제공률, 소요 시간 등 총 7가지 영역으로 나눠 분석하고 개선 및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 참여도서관 수는 2008년 4월 339개 관에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07개 관으로 증가했다. 다만 공공도서관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참여도서관 확대 계획 수립 시 대학 및 전문도서관 등 다양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호대차서비스 평가지표인 제공률과 소요 시간에서 지역별, 관종별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돼 운영자 교육 횟수 확대 및 교육 의무화 등을 선별적인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슈페이퍼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들이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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