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나선 투헬 감독, 브라이튼 '18세 풀백' 포착

김유미 기자 2022. 6. 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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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를 찾아 헤매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눈에 한 소년이 포착됐다.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U-18에서 뛰는 풀백 잭 스터지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U-18 레벨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터지는 첼시의 영입 후보 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스터지는 브라이튼 유스를 거쳐 U-18팀에 합류하며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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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수비수를 찾아 헤매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눈에 한 소년이 포착됐다.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U-18에서 뛰는 풀백 잭 스터지다.

브라이튼 소속 유스 선수가 첼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U-18 레벨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터지는 첼시의 영입 후보 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터지가 브라이튼과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2020년 스터지는 브라이튼 유스를 거쳐 U-18팀에 합류하며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프로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유스 리그에서 활동하며 기회를 엿봤다. 이번 달에도 잉글랜드 U-22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른 예비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스터지를 노리는 팀은 첼시뿐 아니라 브렌트포드, 리즈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건 첼시였다. 브라이튼과 첼시 사이에 유스 선수 이적료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곧 계약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스터지는 지난 시즌 U-18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 출장, 1도움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나, 왼쪽 측면 미드필더, 윙백으로도 뛸 수 있다. U-18 선수이지만, 유스 리그보다 상위 리그이자 리저브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2에서도 1경기를 소화했다. U-21, U-23 레벨 선수들이 주로 활동하는 리그다.

첼시의 왼 측면을 담당하는 선수는 마르코스 알론소, 벤 칠웰 등이 있다. 즉시전력감은 아니지만, 스터지가 성인 레벨까지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한 첼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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