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찰칵] 전남 완도수목원 밝히는 '황록빛 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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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림으로 우거진 전남 완도수목원에 어둠이 내리면 청정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의 황롯빛 군무가 펼쳐집니다.
밤하늘의 별자리가 땅으로 내려온 듯한 반딧불은 아열대온실과 암석원, 계곡 주변 등 수목원 곳곳을 밝히고 있습니다.
과거 반딧불이는 곳곳에서 볼 수 있었지만, 산업화로 자취를 점점 감추고 있습니다.
청정자연에서만 서식해 반딧불이가 발견되는 곳의 환경 수준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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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림으로 우거진 전남 완도수목원에 어둠이 내리면 청정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의 황롯빛 군무가 펼쳐집니다.
밤하늘의 별자리가 땅으로 내려온 듯한 반딧불은 아열대온실과 암석원, 계곡 주변 등 수목원 곳곳을 밝히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야간 입장이 제한돼 아쉽게도 일반 시민이 이 장면을 마주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반딧불이는 곳곳에서 볼 수 있었지만, 산업화로 자취를 점점 감추고 있습니다.
청정자연에서만 서식해 반딧불이가 발견되는 곳의 환경 수준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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