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단독주택 지붕 무너져..90대 노인 깔려 사망

김소연 2022. 6. 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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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한 단독주택에서 A(93)씨가 무너진 지붕 더미에 깔린 것을 독거노인 돌봄 활동을 하러 온 주간보호센터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붕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주 지역에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낮 1시까지 모두 32㎜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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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무너진 단독주택 [공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3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한 단독주택에서 A(93)씨가 무너진 지붕 더미에 깔린 것을 독거노인 돌봄 활동을 하러 온 주간보호센터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붕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주 지역에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낮 1시까지 모두 32㎜의 비가 내렸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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