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저임금, 日 도쿄·오사카 대도시 수준으로 오른다"-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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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의 최저임금이 일본 대도시 수준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의 최저임금은 전국에 적용된다며 엔화로 환산하면 도쿄(1041엔) 혹은 오사카(992엔)와 같은 대도시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지난 10년 동안 2배 늘어나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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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내년 한국의 최저임금이 일본 대도시 수준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의 최저임금은 전국에 적용된다며 엔화로 환산하면 도쿄(1041엔) 혹은 오사카(992엔)와 같은 대도시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날 한국의 최저임금위원회의 협의 결과를 보도하며 물가 상승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가처분소득이 감소해 이같이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지난 10년 동안 2배 늘어나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문 전 대통령의 이 같은 공약은 최종 달성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일률의 최저임금 제도를 비판하고 있어 내년엔 지역에 따라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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