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먼저"..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정진욱 기자 2022. 6. 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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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7월 1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예정된 민선8기 김포시장 취임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병수 당선인은 1일 현충탑 참배와 시 직원만이 참여하는 취임식을 가진 후 재난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재난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병수 당선인은 "70만 김포시대를 향한 시작을 시정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했으나,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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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는 7월 1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예정된 민선8기 김포시장 취임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는 30일 오전 9시 기준 132㎜의 폭우가 내려 지역 내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김병수 당선인은 1일 현충탑 참배와 시 직원만이 참여하는 취임식을 가진 후 재난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재난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병수 당선인은 "70만 김포시대를 향한 시작을 시정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했으나,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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